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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목스박,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by 601호의 시간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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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스박 줄거리

영화 '목스박'은 독특한 설정과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제목은 목사, 스님, 박수무당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입니다.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게 됩니다. 경철은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고, 태용은 은신사에서 주지 스님과 함께 지내며 잡범들을 내쫓습니다.

 

삼거리파가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자, 박수부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합니다. 세 사람은 복수를 위해 힘을 합치게 됩니다.

 

경철은 교회에서 불량 학생들을 선도하고, 게임중독자를 돕는 등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전국적인 스타가 됩니다.

 

도필은 가족같이 생각했던 애완 햄스터가 인성의 차에 깔려 죽자, 인성을 잡기 위해 경철과 태용에게 복수를 제안합니다.

 

세 사람은 인성 조직원들에게 잡혀 목숨이 위태로워지지만, 경철의 도움을 받은 교회 친구들이 그들을 구출합니다.

2. 등장인물과 역할

-박경철 (오대환 분)

왕갈비파의 행동대장이자 현재 목사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교회에 숨어 지내며,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습니다. 불량 학생들을 선도하고, 게임중독자를 돕는 등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전국적인 스타가 됩니다.

 

-차도필 (지승현 분)

박수무당 형사

 

가족같이 생각했던 애완 햄스터가 인성의 차에 깔려 죽자, 인성을 잡기 위해 겨얼과 태용에게 복수를 제안합니다. 신내림을 거부하다가 결국 운명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이태용 (이용규 분)

왕갈비파의 또 다른 행동대장이자 현재 스님

 

은신사에서 주지 스님과 함께 지내며 잡범들을 내쫓고, 복수를 꿈꿉니다.

 

-황인성 (김정태 분)

감거리파 보스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으며, 경철과 태용의 복수 대상이 됩니다.

 

-조형사 (서재우 분)

형사

 

삼거리파 측에서 그들을 도와주는 인물로, 도필과 같이 근무하지만 배신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세 인물이 힘을 합쳐 복수를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3. 목스박 감상평

-유머와 액션의 조화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의 유머와 액션이 잘 어우러져 있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세 인물이 힘을 합쳐 복수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코믹한 상황들이 큰 웃음을 자아냅니다.

 

-캐릭터의 매력

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철, 태용, 도필 세 인물의 독특한 조합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감동적인 요소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각 인물들이 겪는 개인적인 고난과 성장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예측 가능한 스토리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전형적인 복수극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장된 연기

몇몇 관객들은 일부 배우들의 연기가 과장되어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코믹한 장면에서의 과장된 표현이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느린 전개

영화의 중반부가 다소 느리게 전개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아쉬움을 표한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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