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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악마와의 토크쇼,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by 601호의 시간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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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와의 토크쇼 줄거리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할로윈 전날 밤을 배경으로 한 오컬트 공포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한 생방송 심야 토크쇼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잭 델로이는 한때 잘 나가던 연예인이었지만, 현재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라이브 토크쇼 '올빼미 쇼'의 진행자입니다. 부인의 폐암 사망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방송에 복귀한 잭은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할로윈 특집 방송을 기획합니다.

 

첫 번째 게스트는 사기성 짙은 영매사로, 큰 앰팩트 없이 지나가지만, 이후 사건과 연결되는 암시를 남깁니다.

 

두 번째 게스트는 초능력 사냥꾼으로, 영매사의 주장을 반박하며 논쟁을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매사는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로 실려가고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세 번째 게스트는 초심리학자 준 로스 박사와 악마가 들린 소녀 릴리입니다. 준 박사는 릴리에게 실제로 악령이 깃들었다고 주장하며, 현장에서 악마를 불러내기로 합니다. 이때부터 영화는 급격히 전개되며, 릴리를 통해 진짜 악마가 나타나고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2. 출연배우들과 역할

-데이빗 다스트말치안-잭 델로이

한때 잘 나가던 연예인이었지만, 현재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라이브 토크쇼 '올빼미 쇼'의 진행자입니다.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할로윈 특집 방송을 기획합니다.

 

-잉그리트 토렐리-릴리

악마가 들린 소녀로, 준 로스 박사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합니다. 그녀의 등장으로 인해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로라 고든-준 로스 박사

초 심리학자이자 책의 저자로, 릴리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여 악마를 불러내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안 블리스-카마이클 헤이그

초자연 현상을 믿지 않는 회의론자이자 마술사 겸 최면술사로, 영매사와 논쟁을 벌입니다.

 

-페이샬 바지0크리스투

사리성 진은 영매사로,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큰 앰팩트를 남기지 못하지만 이후 사건과 연결되는 암시를 남깁니다.

 

-리스 오테리-거스 맥코넬

겁 많은 올빼미 쇼의 보조 진행자로, 잭 델로이를 돕습니다.

 

-조지나 헤이그-매들린 파이퍼

잭 델로이의 사망한 아내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중요한 반전을 제공합니다.

 

이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공포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 악마와의 토크쇼 감상평

(긍정적인 평가)

 

-몰입감

영화는 1977년의 실제 영상을 보는 듯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사용하여, 관객들이 마치 그 시대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이로 인해 몰입감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선한 설정

악마를 소환하여 토크쇼를 진행하는 독특한 설정이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초자연적인 현상과 실제 방송 사고가 결합된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주연 배우인 데이빗 다스트말치안과 잉그리트 토렐리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잭 델로이 역을 맡은 데이빗 다스트말치안의 연기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부정적인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결말

영화의 결말이 다소 모호하고 암시적이어서, 일부 관객들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이 예상 밖이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공포 요소 부족

전통적인 호러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갑작스런 장면이나 극도의 공포감을 주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대신 심리적인 공포와 긴장감을 주로 다루고 있어, 전통적인 공포 영화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7%를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도 81%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영화의 독창성과 몰입감이 많은 관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공포 영화 팬이라면 한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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