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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크로스, 웬수 같던 남편이 올여름 뜨거운 액션 동지로

by 601호의 시간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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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스 줄거리

영화 '크로스'는 황정민과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직 특수 요원이었던 남편과 경찰인 아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황정민은 유치원 버스 기사로 일하며 가정주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남편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아내 염정아는 경찰로 일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어느 날 염정아는 남편이 외간 여자를 만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염정아는 남편을 뒷조사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시내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기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황정민은 사실 전직 특수 요원으로,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외간 여자는 그의 옛 동료로, 그녀가 위험에 처하자 황정민은 그녀를 돕기 시작합니다.

 

비밀 구출 작전에 염정아도 휘말리게 되고,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황정민이 나타나 구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황정민의 정체가 드러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빌런을 물리칩니다. 영화는 비자금 파일을 회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와 액션 요소가 가미된 작품입니다. 

2. 등장인물과 역할

-박강무 (황정민)

전직 특수 요원으로, 현재는 유치원 버스 기사로 일하며 가정주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옛 동료의 등장으로 다시 위험한 상황에 휘말리게 됩니다.

 

-강미선 (염정아)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 경찰로, 남편 박강무를 의심하고 뒷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남편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장희주 (전혜진)

박강무의 옛 동료로, 위험에 처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녀의 등장으로 박강무의 평범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힙니다.

 

-김중산 (김주헌)

영화의 주요 빌런으로, 박강무와 강미선이 맞서 싸워야 하는 인물입니다.

 

-헌기 (차래형)

강미선의 동료 경찰로, 그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동수 (이호철)

박강무의 또 다른 옛 동료로,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주연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3. 크로스 감상평

-배우들의 연기

황정민과 염정아의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가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코미디 요소

가벼운 코미디 요소가 잘 녹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스토리 구성

스토리가 다소 뻔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전이 부족하고, 전개가 예상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액션 연출

액션 장면이 다소 평범하고 타격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버프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개그 요소

개그가 다소 억지스럽고 자연스럽지 않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관객을 웃기기 위해 너무 과장된 연출이 많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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