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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범죄도시4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

by 601호의 시간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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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도시 4 줄거리

범죄도시4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괴물 형사 마석도 (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냅니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 (이동휘)이 있습니다.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 (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스릴이 가득하며, 특히 백창기의 무자비한 성격과 마석도의 강력한 액션이 돋보입니다. 또한, 장이수의 코믹한 요소가 영화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줍니다.

2. 등장인물

-마동석 (마석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부팀장으로, 강력한 액션과 카리스마로 사건을 해결하는 괴물 형사입니다.

 

-김무열(백창기)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잔혹한 빌런입니다.

 

-박지환 (장이수)

오락실 회장 출신으로, 마석도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한 캐릭터입니다.

 

-이동휘 (장동철)

IT업계의 천재 CEO로,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운영자입니다.

 

-이범수 (장태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마석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합니다.

 

-김민재 (김만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로, 마석도의 팀원입니다.

 

-이지훈 (양종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베테랑 형사로, 팀의 중요한 일원입니다.

 

-이주빈 (한지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형사로, 온라인 범죄를 추적합니다.

 

-현봉식 (권사장)

장동철이 고용한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다양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김지훈 (조지훈)

용병 출신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 황제 카지노 부장입니다.

3.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

범죄도시4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품성과 오락성

벨르린영화제는 대중과 폭넓게 교감할 수 있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데, 범죄도시4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

영화의프로그래머 마크 페란손은 "액션과 코미디의 활기 넘치는 조화를 가진 영화"라며, 범죄도시4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베를린국제영화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로의 성장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를 알아본 베를린영화제는 프로그래머 시사 후 만장일치 호평으로 범죄도시4를 초청작으로 선정했습니다.

4. 범죄도시 4 감상평

범죄도시4는 다양한 감상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액션과 유머가 잘 어우러진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마동석의 강력한 액션 연기가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

 

-액션과 유머의 조화

많은 관객들이 마동석의 복싱 액션과 김무열의 강력한 빌런 연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마석도와 장이수의 코믹한 케미가 영화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며 큰 웃음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스토리의 단순함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가 단순해져서 이해하기 쉽고,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강렬한 액션

영화의 액션 장면들이 매우 강렬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

 

-빌런의 개성 부족

일부 관객들은 이번 영화의 빌런들이 전작들에 비해 개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김무열의 캐릭터가 이전 시리즈의 빌런들만큼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부 지루한 구간

몇몇 장면들이 플롯과 잘 맞지 않아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

기존팬들을 위한 영화: 전반적으로 기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마동석의 강력한 존재감이 영화의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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