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by 601호의 시간 2024. 8. 7.
반응형

1.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이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외계 생명체의 출현으로 인류의 침묵이 시작된 첫째날을 다룹니다.

 

주인공 '사미라'는 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뉴욕시 외곽의 호스피스에서 죽음을 준비합니다.

어느날, '사미라'는 간호사 '루벤'의 인솔하에 마리오네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시내로 나갑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운석이 비 오듯 떨어지고,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가 나타납니다.

이 괴물은 시각 대신 청각이 고도로 발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소리에 반응해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합니다.

정신을 잃은 '사미라'는 루벤과 다른 생존자들이 대피한 극장 안에서 깨어납니다.

전투기가 외계 괴물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맨해튼 다리를 폭격합니다.

 

 쉿, 살고 싶다면 절대 소리내지 말 것! 평균 소음 90 데시벨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도시 뉴욕,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하고 곧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출현에 충격에 휩싸입니다. 아수라장이 된 뉴욕 도심에 ‘절대 소리 내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맨해튼의 모든 다리가 폭격으로 끊어지고, 사람들은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에 고립되고 맙다. 살아남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던 '사미라'는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 ‘에릭’을 만나고 두 사람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

2. 시리즈의 다른작품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이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시각이 퇴화한 대신 청각이 매우 발달한 외게 괴물들의 침공으로 인류 문명이 몰락한 이후 살아남기 위한 애보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소리를 내면 즉시 공격당하는 상황 속에서 가족들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

이 작품은 1편 이후의 시간대로 시작됩니다.

다른 생존자 그룹과의 만남, 괴물의 약점을 알게 되는 등 새로운 전개가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날 (2024)

이 작품은 플리퀄로, 괴생명체가 지구에 처음 등장한 첫째 날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른 생존자 그룹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3의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3. 시리즈의 배우들은?

이 시리즈는 감독 존 크래신스키의 지도 아래에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배우들이 각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에밀리 블런트-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존 크래신스키-아버지로서 가족을 보호하며 괴물과 싸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노아 주프-맏아들로서 가족의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밀리센트 시몬스-귀가 뚫린 청각 장애를 가진 딸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케드 우드워드-가족의 막내 아들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

이 작품에서도 위의 배우들이 이어 연기했습니다.

더불어 '루피타 뇽'과 '조셉 퀸'이 주요 인물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디몬 하운수'와 '알렉스 울프'도 함께 연기했습니다.

이 배우들의 연기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는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4.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상평

'사미라'는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오랜만에 시내로 외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섬광과 함께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들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사미라'와 다른 생존자 '에릭'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나갑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공포와 위협 속에서 인간의 강인함과 희망을 그린 스릴러로, 시리즈 팬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합니다.

 

시리즈 전작들이나 기존 재난영화들처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생존이 주된 스토리 내용이 아니라, 시한부 환자와 매우 겁이 많은 남성 등 약자들의 시점으로 멸망한 사회속에서 각자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관객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설정 등은 주인공들 입장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기에, 설명없이 장면들로만 보여주고 넘어가는 방식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프리퀄 작품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와도 유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