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범죄액션의 신세계가 열린다!

1. 조작된 도시 줄거리

영화 '조작된 도시'는 2017년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로, 박광현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는 게임 세계에서 리더로 활약하는 주인공 권유(지창욱 분)가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로 살아가다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권유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던 중, 낯선 여자로부터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이후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그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모든 증거가 권유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 (심은경 분)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권유와 그의 게임 멤버들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추적을 시작합니다.

-권유 - 지창욱

주인공으로, 게임 세계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입니다.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싸웁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여울-심은경

권유의 게임 클랜 멤버이자 해커, 권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권유를 돕기 위해 헌신적입니다.

-데멀리션 - 안재홍

특수효과 전문가로, 권유의 게임 클랜 멤버 중 한 명입니다. 팀의 작전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술적 도움을 제공합니다.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납니다.

-민천상-오정세

권유의 국선 변호사로, 실제로는 영화의 최종 보스입니다. 권유를 살인범으로 몰아가며 모든 증거를 조작하는 인물입니다.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으로, 부유층의 죄를 덮어주기 위해 어려운 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마덕수 -김상호

교도소를 장악하고 있는 실세로, 민천상의 지시를 받고 권유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교도소 내에서 권력을 휘두릅니다.

-용도사-김민교

현실에서 용산 AS계의 전설이었으나, 현재는 백수로 전락한 인물입니다. 권유를 돕기 위해 나섭니다.

뛰어난 수리 및 기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백의 미-김기천

지방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권유의 게임 클랜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지혜롭고 침착한 성격으로, 팀의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합니다.

-사무장-이하늬

민천상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민천상의 악행을 돕는 인물입니다.

민천상의 지시에 충실하며, 권유를 함정에 빠뜨리는데 일조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 인물들이 사건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빠른 전개와 신선한 소재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그립니다.

-액션과 스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지창욱의 액션 연기가 돋보입니다. 특히, 게임 속 액션신과 교도소에서의 액션신, 탈옥 이후의 추격신 등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캐릭터와 연기

주인공 권유 역을 맡은 지창욱의 연기는 물론, 국선 변호사 민천상 역을 맡은 오정세의 메소드 연기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정세는 평범한 변호사에서 최고 빌런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스토리와 전개

영화는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됩니다. 게임 속 팀원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와 함께,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메시지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사회의 문제점과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 이를 감안하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