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1. 도라에몽 줄거리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도라에몽 시리즈의 43번째 극장판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노비타는 학교 음악회를 위해 리코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녀 미카가 노비타의 느릿한 리코더 소리를 좋아하며, 음악이 에너지가 되는 행성인 '파레의 전당'에 도라에몽 일행들을 초청합니다.

 

'파레의 전당'은 뮤시카 문명이 남겨진 인공위성으로 우주를 표류 중입니다. 이곳에서 음악은 뮤시카(음악)를 뜻하며, 전설적인 음악의 영웅 '비르투오소'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파레의 전당을 위협하는 거대한 힘은 노이즈가 있습니다. 노이즈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강력한 파레의 힘 뿐입니다.

 

진구와 친구들은 비르투오소의 힘을 얻어 우주 최강의 합주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환경보호의 중요성, 우정, 협력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며, 음악과 시각화 된 이미지로 관객의 흥미를 끕니다.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으로 지구를 지키는 거야!”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심포니로 지구를 구하는 대모험이 시작됩니다! 학교 음악회를 위해 서투른 리코더 연습을 하는 진구. 그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소녀 미카는 진구의 느릿하고 느긋한 리코더 소리가 마음에 들어 음악이 에너지가 되는 행성의 ‘파레의 전당’에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미카는 전당을 구하기 위해 음악의 달인 ‘비르투오소’를 찾고 있었던 것! 하지만 세계에서 음악을 지워버리는 섬뜩한 생명체가 다가오면서 지구에 위기가 오는데…! 과연 ‘음악의 미래’, 그리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2. 다른 도라에몽 극장판은?

도라에몽 극장판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작품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 중에서 몇 가지 추천해 드립니다.

 

-진구의 공룡 대탐험 (2006)

공룡 이야기로, 어린 시절에 많이 봤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재미있는 상상 속의 세계를 그려냅니다.

 

-진구의 마대모험 (2007)

마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스토리가 흥미로우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노비타의 일본 탄생 (1989)

도라에몽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작품으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3. 도라에몽 등장인물

-도라에몽

미즈타 와사비 (일본어 목소리) / 윤아영 (한국어 목소리)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 로봇으로, 진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비밀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는 진구와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윤아영은 도라에몽의 한국어 목소리를 맡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합니다.

 

-노비타

오오하라 메구미 (일본어 목소리) / 김정아 (한국어 목소리)

노비타는 도라에몽의 친구로, 서툴고 느긋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리코더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외 등장인물

미나모토 시즈카: 카카즈 유미 (일본어 목소리) / 신이슬 (한국어 목소리) 

호네카와 스네오: 세키 토모카즈 (일본어 목소리) / 왕비실  (한국어 목소리) 

쟈이안: 키무라 스바루 (일본어 목소리) /  만퉁퉁  (한국어 목소리)

미나: 미카  (일본어 목소리) / 요시네 쿄코 (일본어 목소리)

챠팩: 히라노 리아나  ( 일본어 목소리) / 김다빈 (한국어 목소리)

모첼: 타무라 무츠미  ( 일본어 목소리) / 김진아 ( 한국어 목소리)

벤토: 킷카와 코지  ( 일본어 목소리) / 김태환 ( 한국어 목소리)

파로파로: 유우키 아오이  ( 일본어 목소리) / 이동윤 ( 한국어 목소리)

와크너: 이시마루 칸지  ( 일본어 목소리) / 장태혁 ( 한국어 목소리)

노이즈 미카의 여동생: 요시네 쿄코  ( 일본어 목소리) / ( 한국어 목소리)

크로마뇽인 소년:  ( 일본어 목소리) / ( 한국어 목소리)

핫토리/ 하 선생님: 유우키 아오이  ( 일본어 목소리) / 양은한 ( 한국어 목소리)

4. 도라에몽 감상평

이 작품은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도라에몽 시리즈의 43번째 극장판입니다.

 

-음악과 시각화

작품에서 음악은 뮤시카(음악)를 뜻하며, 전설적인 음악의 영웅 비르투오소가 등장합니다.

영상속에 흐르는 음악과 소리를 형형색색의 유동적 도형 이미지로 시각화한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환상적인 연주로 파레의 전당을 되살려가던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스토리와 메시지

학교 음악회를 위해 리코더 연습을 하던 진구와 미스터리한 소녀 미카의 만남이 시작입니다.

음악의 에너지가 되는 행성인 파레의 전당에 초대되는데, 거기에서 세계를 위협하는 노이즈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이 작품은 음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 우정, 협력에 대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마지박 부분에서 진구의 일기장 엔딩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는데, "오늘은 다같이 음악을 했다. 즐거웠다" 라는 진구의 글이 인상적입니다.